안산지역 지상을 통과하는 수도권전철 4호선 역사는 모두 8개.

이 가운데 시내 한복판인 중앙역에서 초지역까지 5.12km 구간은 지하화가 추진됩니다.

정부는 최근 철도 지하화 우선 사업 대상지로 안산을 부산, 대구와 함께 선정했습니다.

지하화가 되면 철로가 있는 지상에 축구장 100개 규모의 부지가 생깁니다.

안산시는 이곳에 초고층 건물을 짓고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 (구) 도심의 단절을 해소하고 철도 상부 공간을 활용해 역세권
중심의 [ 콤팩트 시티 ] 를 빠르게 조성할 것입니다.

국토부는 상반기 안으로 철도지하화 우선 사업 대상지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